대한민국 매쉬업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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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행사

매쉬업 스키캠프 성료!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2. 26. 03:33
매쉬업 행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준비했던 '매쉬업 스키캠프'가 12월 22일~23일 양일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출발 전에 함박눈이 내리고 날씨가 추워졌지만 열정을 가진 80여명의 참가자와 20여명의 각 오픈 API '업자'들이 참석해서 즐거운 이틀을 보냈답니다.



눈 덮힌 스키장에 매료되자 마자 메이플동에 마련된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간단하게 등록을 하고 점심 식사를 한 후 행사장에 모옇습니다. 행사장에는 중단되지 않는 인터넷을 위해 무려 100회선의 '유선 인터넷'이 깔렸습니다.



아이스 브레이킹
각자 개성있는  팀소개가 이루어졌는데요. 순천에서 부터 대전에 이르기 까지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다양한 참가팀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주제 발표 및 Q&A
이어서 NHN, 다음, 야후 및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픈 API 소개에 대한 발표가 있었구요. 이어 참가자들의 솔직하고도 공격적인 대화의 시간도 이어졌습니다.



월드카페- 한국 매쉬업에 필요한 것은?
이어서 참가팀들끼리 얼굴도 익히고 이야기도 나누는 월드 카페 토론 프로그램이 2시간 정도 진행이 되었습니다. 처음엔 서먹했지만 진지한 토론이 계속 진행되었습니다.



토론 결과를 정리해서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구요.



그리고, 가장 기다리던 저녁 식사 시간... 맛있게 먹었습니다. (음식 어땠나요?)



매쉬업 코딩 열전
저녁 8시 부터 밤 1시까지 벌어진 코딩 프로젝트. 직접 프로젝트를 진행한 팀들은 짧은 시간이지만 완성도 높이려고 노력했고, 오픈 API가 처음인 팀들은 각 사의 실습 예제를 중심으로 매쉬업 구현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시간마다 내준 지도 API 퀴즈 프로젝트를 수행한 팀도 있었습니다.



프로젝트 발표 시간
총 9개 팀이 완성된 프로젝트에 대한 발표를 하였습니다. 다들 재미있고도 기발한 아이디어를 선보여서 감탄을 자아냈는데요.

그 중에 4개사 만장 일치로 XBOX360의 주인공이 된 VIMPIRE팀의 바로슬님이 만든 '인터넷 시인'이라는 프로젝트 한번 감상해 보시죠. 이 매쉬업은 특정 단어를 구글, 네이버 검색 API와 연관 검색어 사이의 단어를 적절한 알고리듬으로 빼내서 이미지 API 결과와 함께 문장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인터넷 시인 바로가기 (보이스 웨어는 IE에서 구동 필요)

그리고, 코딩은 안하고 멋진 매쉬업 아이디어를 생각해 낸 팀도 있었습니다. 꼭 코딩을 해야 할까요? 좋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꿉니다.

그리고, 이어진 우수 프로젝트 시상 및 경품 추첨!
 


새벽 2시에 모든 행사는 아쉽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들 하나도 안 지친듯... 마지막 경품 추첨을 기다리고 있네요.




본격 스키 캠프
이틑날 아침 8시 30분 부터 생생한 우리의 젊은이들은 스키를 타러 올라갔습니다.



다들 행사 전용 등번호를 해 슬로프에 있는 사람들로 부터 '매쉬업'이라는 신종 스키 대회가 있는지 의아한 시선을 받아야 했다는...



다들 코딩과 스키로 즐겁게 보낸 1박 2일이었습니다. 여러분의 후기도 보내 주세요. 정리해서 올려 드리겠습니다. 1월에 있을 업체별 캠프와 매쉬업 경진대회 본선 대회에서 또 뵙겠습니다.

* 행사 사진은 야후!코리아의 정진호 차장님이 멋지게 찍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후기 모음

각 사별 인터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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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이크로소프트 팝콘 동영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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