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더 다양한 매쉬업을 고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매쉬업 경진대회를 Daum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네이버의 신수완입니다. 아래 포스트에서 다음의 윤석찬님께서 매쉬업에 대한 소개와 의의에 대해서 좋은 말씀주셨습니다.
저는 작년 상반기부터 네이버 Open API 서비스를 운영해오면서 보아왔던 한국의 매쉬업 사례들을 소개시켜 드릴까 합니다.

작년 3월 네이버의 Open API 서비스가 시작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제이슨님이 '초간단 네이버 검색' 버전을 만드셨습니다.

http://search2.0naver.com/ 

심플한 UI가 마음에 듭니다. ^^

이삼구님은 구글의 개인화된 홈페이지에서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를 볼 수 있는 위젯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http://www.repl.net/openapi/

작년 7월 네이버 지도를 Ajax기반으로 변경하면서 오픈한 지도 Open API도 여러분들께서 다양하게 매쉬업해주셨습니다.

가장 최근에 안군님께서 지도에 간단한 마크들을 추가하고 저장할 수 있는 매쉬업을 보여주셨습니다.

http://www.ahngun.net/pinmap

다음의 API와 네이버의 API를 매쉬업해서 네이버의 지식iN 정보와 다음의 카페 정보를 같이 검색해주는 서비스도 parkscom님이 만들어주셨네요.

http://www.widbase.com/

아직은 한걸음을 겨우 내딘 Open API가 더욱더 풍성하게 되고 더 많은 사용자분들이 활용하게 되어서 우리가 함께 숨쉬고 살아가고 있는 인터넷 생태계가 더욱 더 풍성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참석하실 여러분들을 매쉬업 캠프 행사장에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