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매쉬업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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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행사

Mashup Camp 2013 예선에선 무슨일이~?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9. 4. 09:00

!!참고: 이 글은 Daum DNA 블로그와 인터넷 서비스 Mashup Camp 2013 블로그에 동시 게재됩니다!


8월 30일 31일 양일간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진행된 Mashup Camp 2013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행사 사진 보기)

이번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KISA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되었는데요,  무박2일의 해커톤[각주:1]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양일간 어떤일이 있었는지 알아볼까요?



Mashup Camp는 오전 9시에 시작되었습니다. 이른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참가자분들이 늦지않게 자리를 채워주셨습니다. 게다가 일찍온 참가자분들은 Daum NIS에서 준비한 특별선물 을 받아가셨다고 합니다.


 


이 날 행사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이기주 원장님의 개회사에 이어 미래창조과학부 박윤현 인터넷정책관님의 격려사로 행사의 막을 올렸습니다. 이어서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남재관 부사장님의 인사말이 이어졌습니다.



다음으로 미모의 여성분이 강단에 섰습니다!!! (두근두근) 

바로 Daum의 해피맘 TF 김연정님이셨는데요, 얼마전에 성공적으로 런칭한 해피맘 서비스의 린스타트업[각주:2] 케이스스터디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어떻게 해피맘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또 어떤 과정을 겪었는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미혼이지만 육아서비스를 기획하고, 리서치를 하는과정. 또한 발전시켜나가는 과정의 이야기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연정님의 이야기도 흥미로웠지만, 연정님의 미모덕분인지 많은 분들이 집중하시더군요 ^^; 


이어서 KT 송태연 매니저님께서 uCloud 이용 가이드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OS선택부터 CPU와 메모리 등의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서 서버 세팅을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점 매우 인상적이었는데요, 이러한 uCloud서버를 행사기간동안 무료로 제공해주셨답니다! 



또한 행사 현장에 남아서 클라우드 서버 관련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정말 많은 참가자분들이 도움 받아가셨지요 :)

다음으로 HTML5 솔루션 DaVinci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습니다. 


DaVinci(다빈치)는 웹애플리케이션 개발 솔루션으로써 HTML5최신 표준을 지원하여 HTML5 기반의 웹 앱을 손쉽게 개발 할 수있도록 도와주는 툴이라고 합니다. 위지윅[각주:3]기반의 저작환경과 N스크린 에디터를 구현해 웹 에플리케이션 개발시 프로그래머와 디자이너의 협업 환경을 개선해 프로젝트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매우 훌륭한 솔루션이더군요 !



이어서 Daum의 조훈님께서 Daum의 개발자 네트워크 프로그램과 오픈 API에 대해 소개해주셨습니다 :-D

DNA Lab은 웹 생태계 발전을 위해 웹 플랫폼을 공개하고 이를 사용하는 외부 개발자를 지원하는 팀으로, Daum의 기술 리더쉽 확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Daum DNA를 확인해주세요. (http://dna.daum.net/)


 

DNA사이트 운영, 다양한 오픈 API제공, DevDay (라이브코딩 개발행사 ), API 부트캠프(오픈API 정기교육), DevOn(개발자 컨퍼런스), Mashup 경진대회, 공개 FTP, 커뮤니티지원, API Friendship(창업 지원프로젝트), Daum 트랙 등의 다양한 일을 담당하고 있답니다!!


행사장을 이리저리 살피던 도중 자주색 옷을 맞춰입은 팀이 눈에 띄었는데요, 지난 DevDay행사에 참여하셨던 I&DF팀 이더군요! 듣기로는 올해 휴가를 딱 두번 썼는데, 한번이 디브데이 또 한번이 이번 매쉬업캠프라고 하더군요.

 

역시 DNA에서 주최하는 개발자 행사는 재밌고 중독성이 대단한것 같죠?

하하하하핫  슈퍼맨


이렇게 환영인사 및 행사안내를 마치고 깜짝 이벤트가 이어졌습니다. 바로 행사장 안의 "옥의 티" 찾기! 

 


행사장 안에서 잘못된 부분을 찾아 제보하면 상금을주는 이벤트였는데요~ 모두들 이리저리 행사장을 살피며 잘못된 곳을 찾느라 매우 바쁘게 움직였답니다!!


 


배부르게 점심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해커톤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각 참가자들은 준비해온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시작했는데요, 집중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완벽한 집중을 위해 헤드폰을 준비해온 분도 계시더라구요 ^^! 


  

  

  


또한  오픈API멘토단과 uCloud 멘토단 코너를 운영하여 도움이 필요할 경우 최선을 다해 도와드렸답니다!! 


  



쉬지않고 개발을 하느라 지친 참가자 분들을 위해 파라핀서비스 그리고 안마의자를 준비했더니 많은분들이 이용해주셨답니다! 



 또한 자음퀴즈 등 레크레이션 행사를 통해 잠깐이나마 쉬어가는 시간을 마련하였고, 또한 해커톤하면 빠질수 없는 야식타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밤이 깊어갈수록 지쳐가는 참가자분들에게 ...... 엄청난 희소식!!

걸그룹행사봇에서 발견한 트윗 하나 +_+  바로 걸그룹이 행사에 참여한다는 소식!!! 

참가자모두 설마설마 했었지만 정말로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걸그룹 베스티가 매쉬업캠프를 방문한것이죠!!! (베스티의 두근두근 보러가기)

현장은 순식간에 열광의 도가니로 돌변했고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한 참가자의 말에 의하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 잠이 싹~ 달아나서 개발에 열심히 임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


열정적인 시간이 지나고 졸음이 밀려왔지만, 끝내 마무리를 하고 드디어 발표시간이 되었습니다. 


  



총 39팀의 열띤 발표가 이어졌고 밤샘 개발로 피곤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결과물을 발표하는 발표자분들의 눈은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습니다. 더 많은 사진은 플리커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보너스샷) 발표에 매우 집중하는 심사위원 분들 :) 


치열한 접전끝에 본선진출 13팀(학생팀 4팀, 일반팀 9팀)이 발표되었습니다!! 심사평과 함께 발표에는 KAIST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의 김지현 교수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D 



 수상팀 

 서비스URL

 네이처링

 로컬 개발으로, 공개 ip 준비중

 머꼬머꼬

 mcls1023.bot

 론지튜드

 http://longitude.co.kr

 Messi

 로컬 개발으로, 공개 ip 준비중

 MC프리

 로컬 개발으로, 공개 ip 준비중

 lapisan

 http://film-explorer.herokuapp.com/

 highlighten

 로컬 개발으로, 공개 ip 준비중

 GSG

 로컬 개발으로, 공개 ip 준비중

 Double H

 http://oho.clowood.com

 BTNCAFE

 http://bonnung.com

 BookTolla

 http://www.booktolla.com

 belhyun

 로컬 개발으로, 공개 ip 준비중

 캐스터무브

 http://14.63.218.156:8070

(나열 순위는 임위로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참가자여러분들 무박2일동안 정말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D



예선을 통과한 13팀은 9~10월 동안 멘토링/데모 데이 등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거치고, 10월 26일(토) 코엑스에서 본선 행사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 멘토링 데이: 기술/UX/기획 측면에서 Daum을 포함한 다양한 전문가들이 멘토링 합니다.

    - 데모 데이: 본선 전 데모 발표를 통해서, 부족한 점(특히 발표)을 최종 점검합니다.

    - 본선 행사: 예선을 통해 선발된 팀 중에 10개 수상팀을 선정하여, 상품과 상금을 전달합니다.


즐거워



flickr를 통해 보다 많은 행사 사진을 감상하실 수 있으며 , 
앞으로의 일정 Mashup Camp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입니다.




  1. 해커톤(Hackarton) 페이스북 사내 행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구현을 위해 하루 혹은 며칠 동안 코딩을 통해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보는 행사를 일컫는다. [본문으로]
  2. 린 스타트업은 시장을 발달시키기 위해 기업가들이 사용하는 프로세스 모음 중 하나로서,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과, 고객 개발, 그리고 기존의 소프트웨어 플랫폼 (주로 오픈소스) 등을 활용한다. 시장에 대한 가정을 테스트하기 위해 빠른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고객의 피드백을 받는 프로세스이다. [본문으로]
  3. WYSIWYG(What You See Is What You Get "보는 대로 얻는다")는 문서 편집 과정에서 화면에 포맷된 낱말, 문장이 출력물과 동일하게 나오는 방식을 말한다. 이는 편집 명령어를 입력하여 글꼴이나 문장 형태를 바꾸는 방식과 구별된다. [본문으로]